재단법인 인촌기념회와 동아일보사는 2012년도 제 26회 인촌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습니다.



인촌상은 일제 강점기에 동아일보를 창간해 민족혼을 일깨우고, 중앙학교와 보성전문학교(현 고려대)를 통해 인재양성에 힘쓰고, 경성방직을 설립해 산업부문에서 국가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인촌 김성수 선생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해마다 교육, 산업기술, 언론출판, 공공봉사, 인문사회문학, 자연과학 등 6개 부문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뤄 사회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분야별 상금은 1억 원 입니다.



이 같은 뜻을 감안하시어, 수상 후보자를 추천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인촌상운영위원회

위원장 조 완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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