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식 교수,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병원장 취임.



지난 2일, 국제성모병원 진료부원장을 지낸 김준식 교수(응급의학)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병원장으로 선임됐다. 국제성모병원의 병원장을 맡아온 쳔명훈 교수(해부학)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무부총장겸 인천가톨릭의료원 의무원장으로 발령됐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9월 2일 보직 교수 인사와 함께 새로운 병원 이미지(HI.Hospital Identity)를 완성하며 제 2의 도약을 선포했다. 이로써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6월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승인 받은 후, 명실상부한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시작하게 됐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준식 병원장은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여 우수한 의료진을 양성하고 최고의 의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