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계절을 지나 어느덧 감사와 추수의 계절이 도래하려 합니다.



돌이켜보면 메르스 정국으로 의료인의 사회적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메르스처럼 사회에 큰 관심을 끌고 있지 않지만,

각종 사고로 인한 손상 환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증외상 환자의 경우 발생빈도의 증가와 함께 매우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외상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이 부족하거나, 병원 전 단계에서 중증 외상 환자에 대한 적절한 일차 처치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는 응급 의료체계가 아직 미비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중증 외상의 사회적 관심과 정부의 다양한 연구 및 외상진료 체계 선진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여러 선생님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9월. 원광대학교병원장 최 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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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안내>



일시: 2015년 10월 1일 (목) 오후 1시 30분

장소: 원광대학교병원 외래동 4층 대강당



주관: 원광대학교병원

후원: 전라북도



문의 및 연락처: 원광대학교병원 기획팀 오소라

(tel. 063-859-2015 / fax. 063-859-2029

E-mail. osr1001@naver.com)



* 자세한 프로그램은 첨부파일에서 확인 바랍니다.

첨부: 1. 포스터

2. 초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