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진입위원회입니다.
작성자 대한응급의학회
등록일2014.09.18
조회수917
안녕하십니까?

SCIE진입위원회입니다.



이번달 말일을 기점으로 영문학술지인 Clinical and Experimental Emergency Medicine (CEEM)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혹시 마무리 작업이 잘 안된다면 12월에 출간할 수도 있습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희생에 힘입어, 현재 약 25편의 논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SCIE진입위원회는 이에 전체 학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미 공지하였다시피,

CEEM의 Editor in Chief는 Dr Adam Singer입니다.

대한응급의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CEEM의 editor in chief가 왜 미국인이냐하는 의아함을 가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global journal을 추구함과 동시에 SCIE진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접근입니다.



또한 약 30명의 해외 유수 연구자들을 Editorial board로 모셨습니다.

SCIE 심사에 있어서, Editorial board의 다국적화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Editorial board member의 scientific activity가 매우 중요한데,

이는 SCIE paper수와 citation정도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이제 국내 editorial board member를 정하는 어려운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현재 대한응급의학회를 존재하게 하신,

많은 분들을 모시고 싶지만,

위에서 언급한 문제로 인해 그렇게 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따라서 어쩔수 없이 국내 회원분들의 scientific activity를 조사를 하였고,

SCIE paper수가 50편이 넘는 분들만 일단 CEEM의 Editorial board로 모시려고 합니다.

저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몇분만 여기에 해당이 되십니다.



또한 SCIE심사시,

전체 논문 중에서 editorial board member에 의한 논문이 너무 많을 시, 공정성 문제로 SCIE진입이 안된다고 해서,

CEEM에 많이 submission하실 것 같은 회원분들은 editorial board member에서 제외하려 합니다.

실제로 최근에 국내 타학회에서 만든 영문저널이 SCEI진입 신청을 하였는데, 거절당한 이유 중 하나가 위의 사안이었다고 합니다.



CEEM을 만든 목적이 SCIE진입이기에,

아픔이 있지만, 위의 방법으로 국내 editorial board member를 구성하려 합니다.

CEEM이 SCIE에 진입하는 순간,

학회 회원분들을 대거 editorial board member로 모실 생각입니다.

다시 한번 이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양해의 부탁을 드립니다.



더불어 주위 회원분 중에서 SCIE paper수가 50편을 넘는 분들을 추천해주시면,editorial board member에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나름대로 조사를 하였지만, 여러 이유로 부정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서입니다)



감사합니다.





SCIE진입위원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