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정원 책정 방향과 수련실태조사 개선에 대한 공청회
작성자 대한응급의학회
등록일2015.10.06
조회수2192


주관: 대한응급의학회 수련위원회



참석대상: 전국 수련병원 응급의학과장 및 책임지도전문의



일시: 2015년 10월 15일 (목) 오후 1:50~3:10



장소: 송도켄벤시아 104~106호



주제발표: 좌장 – 임 태 호 (대한응급의학회 수련이사)



1. 2015년 수련실태조사 점수(15분) 임 훈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2. 타 학회 전공의 정원 책정 기준(15분) 이승준 (명지병원)

3. 응급의학과 전공의 정원 책정 기준(안) (15분) 강형구 (한양대학교병원)



[개요]

응급의학과는 과거 3D과로 분류되어 전공의 지원자가 적은 육성지원과로 전공의 정원 선발에 많은 혜택이 있었으나, 지난 5년간 학회의 노력과 정책적 뒷받침으로 인해 전공의 충원율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2016년 전공의 선발부터는 육성지원과에서 제외되어 탄력정원, 별도정원 등의 전공의 선발 혜택을 볼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2014년도 전공의 선발부터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대 졸업생 수와 전공의 선발 수를 일치시키려는 기준을 마련하고 매년 각 과의 전공의 선발 정원을 5%씩 감원하고 있습니다. 응급의학과도 2017년까지는 전공의 정원이 164명으로 동결되어 있지만, 2018년 정원부터는 보건복지부 정책에 의해 전공의 정원을 장기적으로 20% 정도 감축해야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2016년도 신규정원 신청 및 증원 신청 수련병원이 46개에 이를 정도로 많은 병원이 전공의 증원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본 수련위원회에서는 향후 전공의 정원 책정 방향 및 감원/증원 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이에 기반이 되는 수련실태조사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타 학회의 전공의 정원 책정 기준을 살펴보고 수련병원들의 현재 수련실태 조사점수가 어떻게 분포 상황을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우리 학회의 전공의 책정 개선 방향을 많은 지도 전문의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해 보는 자리를 가지고자 합니다.



* 과장이나 책임지도 전문의 중 일인은 반드시 참석해서 전공의 책정 정책에 vote해야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