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응급의학회]_성명서
작성자 대한응급의학회
등록일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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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응급의료 이용에 겪고 계신 불편함과 어려움에 대하여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의 정말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은 이 시간에도 응급의료의 현장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정부의 의료 정책 추진으로 발생한 의료계 현안에 대한 의과대학생전공의전임의 선생님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의협 전현직 대표자들에 대한 압수 수색과 소환 조사 소식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응급의학과 전공의 선생님들에 대한 행정 처분과 사법 처리가 기계적으로 진행된다는 정부 발표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이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정부는 의료계와 모든 논제에 대하여 대화와 협의에 적극 나서주시기를 촉구합니다.

 

야간과 휴일 없이 밤샘 진료를 다하고 있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은 중증응급환자에 대하여 진료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응급의료의 최일선에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왔습니다현재까지 운영된 비상진료체계는 실상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일선의 모든 의사 선생님들의 고군분투로 간신히 버텨 왔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며이제 그 노력도 거의 한계에 달했다는 점을 국민 여러분들께 말씀드리며 양해를 구합니다.

 

3,400여명 응급의학과 의사들의 의학전문 학술단체인 대한응급의학회는 전공의 보호의 사명을 다할 것이며다시 한번 더정부는 의료계와 모든 논제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더 이상의 혼란을 끝내고 국민을 위한 올바른 의료개혁을 진행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2024년 3월 4

 

대한응급의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