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재해 응급대응을 위한 건강평가 시범 적용 전문가 공청회
Implementation of PHASER
(Public Health Assessment for Emergency Response)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이상 기온으로 인한 보건학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사망자가 증가하였고,
볼라벤, 덴빈 등의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한 해였습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기상재해로 인한 보건학적 피해를
신속히 평가하고 응급 대응하기 위한 보건조사 도구로서 PHASER를
개발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통계청의 도움으로 PHASER가 국가승인통계로 통과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제주와 파주, 거제 지역으로 대상으로 하여 태풍 볼라벤, 덴빈에 대하여 PHASER를 시범 적용하는 연구(연구책임자 서울의대 응급의학교실 송경준)
를 수행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 통계청 중앙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
관련 학계 전문가를 모시고 전문가 공청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2년 11월 2일 (금) 15:00-17:00
장소: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희망관 8층 대회의실
주최: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문의: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홍기정 / 김민숙
TEL. 02-870-3092 / emkjhong@gmail.com

* 프로그램 안내는 꼭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