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응급의학과는 육성지원과로 분류되어 탄력정원제 운영이 가능합니다. 2013년도 탄력정원제 운영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1. 탄력정원제란?



탄력정원 제도는 미달된 병원의 TO를 추가 지원자가 있는 병원이 양보받는 제도입니다. 이 과정에서 양쪽 병원장의 동의 공문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미달 병원은 원서접수가 마감되어 2지망까지 확정된 후에 결정이 되기 때문에 현황을 미리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미달 병원은 1월에 시행되는 추가모집을 기다리고 싶어하므로 정원을 양보하려고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응급의학과의 작년 충원율이 90% 이상이었고, 올해는 전체 TO가 7명 감원되어 미달 병원이 감소할 우려가 있으므로 탄력 운영이 그만큼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2. 주는병원 및 받는병원의 자격



(1) 주는병원



- 전공의 지원이 미달된 병원 중 병원장 명의의 양보 동의서가 가능한 병원



- 주는병원의 혜택: 차기년도 탄력운영 때 우선 배정 및 장기 미충원 계산시 유리



(TO가 1명인 병원이 미달시 TO를 양보하면 정원이 0명이 되어 미충원으로 계산되지 않으나, 가지고 있으면 미충원 병원으로 처리됨, 2년 미충원시 정원 회수)



- 받는병원 지정시 학회 승인 불가



(2) 받는병원



- 병원별로(통합모집 포함) 1명만 받을 수 있으며, 증원 후 지도전문의 수가 학회 기준에 맞아야 함(N-1, N은 3이상, N은 금년 9월말 현재 지도전문의 수)



- 정원이 0인 병원은 탄력 정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단, 장기미충원으로 TO가 회수되어 정원이 0명인 병원이 정원외로 지원자를 확보하면 정원이 1이 되므로 탄력 정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음





3. 정원 매칭 방법



학회에서는 양보가능한 정원이 발생하는 경우 작년과 같은 우선순위에 의하여 적절한 병원에 정원을 배정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미달 병원이 정원을 양보할 때 특정 병원을 지정하여 양보할 수 없습니다. 그런 경우 학회에서 승인을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또한 학회에서는 작년에 정원을 양보한 병원에 추가 지원자가 있을 경우 미달 병원의 TO를 우선 배정한다는 원칙을 지키고자 합니다. 올해 우선순위가 적용되는 병원은 다음의 10개 병원입니다.



<성애, 해운대백, 화순전남대, 경상대, 한일, 광명성애, 제주대, 구미순천향, 을지대, 전남대>





해당 병원은 추가 지원자가 있는 경우 수련이사에게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우선순위 결정 기준은 전공의 정원이 적고 내원 응급환자 수가 많은 병원을 우선합니다.





4. 세부 운영 절차



(1) (학회에서) 원서접수 마감 후 지원 현황 파악



- 학회(수련위원회)에서 원서접수 종료 시점(2012.11.28)에 병원별로 지원 현황 파악 (미달/초과 지원 여부, 미달시 양보 의사 확인)



(2) (학회에서) 양보 가능한 TO에 대해서 받는 병원 선정



- 학회 운영지침에 따라 수련위원회에서 병원간 매칭



- 추가 지원자가 있는 병원에 탄력운영 가능여부를 전화로 통보(11.28)



(3) (해당병원에서) 서류 제출



- 받는 병원으로 선정된 경우 구비서류를 학회에 이메일로 제출(팩스는 안됨)



- 원서마감 다음날(11.29) 가능한 빨리 보내고 전화로 확인할 것



- 형식은 따로 없으며 필요시 견본 제공 가능



보낼 곳: 수련이사 (이메일: emstar@naver.com)



(구비서류1) 전공의정원 탄력운영 승인요청 공문 (받는병원 병원장 명의)



(구비서류2) 주는병원의 탄력운영 동의서 (주는병원 병원장 명의)



(구비서류3) 받는병원의 탄력운영 동의서 (받는병원 병원장 명의)



(4) (학회에서) 병협에 신청서 제출



- 학회에서 서류 확인 후 취합하여 병협에 정원 조정 신청서를 제출



- 병협이 복지부에 승인을 요청하여 복지부가 정원 조정을 수락하면 해당 병원에 정원 변경을 통보



(5) 추가 문의사항 및 샘플 공문요청: 수련간사 (박유석, 010-9105-9050)





2012.11.5



수련위원회